인 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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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과거에 비해서 덜 힘쓰고 먹을거리도 풍요롭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듣도 보도 못했던 질병이 생겨나고 만성질환과 암이나 희귀병이 우리를 괴롭히지만 현대의학은 아직도 30%의 질병 치료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서양의학은 최근 '근거 중심 의학'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양적, 질적으로 팽창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하루에도 수천 건 이상의 논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분량의 의료 데이터는 인공지능(AI) 의사의 출현을 앞당겼고 첨단 로봇 수술이 대중화 되었습니다. 주류의학인 대증의학은 질병이 드러난 상태에서 수술적 요법이나 외상 치료에 특화되었고, 반면 분자교정의학은 인간의 세포 혹은 세포 내 분자 수준에서 영양하고 교정하려는 시도는 꾸준하지만, 인간의 복잡계의 한계인지 만성질환이나 각종 질병 치료에서 기대 이상의 진전이 보이지 않고 왜 질병이 재발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도 아직 없다는 것입니다.
한의학은 질병이 드러나기 이전 상태에서 인체의 장부를 보하고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지만, 근거 중심 의학을 표방하는 서양의학에 밀려 정체된 것처럼 보이며, 아픈 증상을 단방에 해결하려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외면을 받아 거대 주류의학 앞에 제 소리를 내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동양 최고(最高)의 의학서이자 철학서인 황제내경에 의하면, 이미 수천 년 전에 선조들은 곡물로 6장 6부를 골고루 영양하고 체질대로 섭생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였다고 기록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양의학의 아버지이자 최초의 의사인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라고 하여, 동서를 막론하고 황제내경과 히포크라테스는 식약동원(食藥同原)을 외치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풍요롭지만 올바르지 못한 식생활로 의학은 발전하지만 여전히 암을 포함한 희귀 난치질환 그리고 우울증과 같은 신경정신질환 등이 늘고 있습니다.
일부 영양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섭취, 균형이 깨어진 식단,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식단 등 잘못된 섭생으로 6장 6부의 균형이 깨지거나 탈이 나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고 면역력 저하와 자연치유력이 약화되어 치유가 잘 되지 않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오늘날 평균 기대 수명은 증가했지만 병상에서 10여 년은 오히려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에게도 가혹할 것입니다. 부디 체질에 따른 자연섭생법을 실천하여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길 기원합니다!
자하생식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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